김경수, '드루킹 보도' 조선일보 기자 2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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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후보(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드루킹 사건' 보도와 관련해 조선일보 기자 2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조선일보는 지난 15일 '김경수 요청에…드루킹, 글 고쳐주고 지지댓글도 달아'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김 후보는 "일부 언론의 왜곡, 허위 보도가 도를 넘었다"며 "사실과 다른 악의적 왜곡보도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한편, 언론중재위원회에 해당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를 청구했다.

또, 김 후보가 '드루킹' 김동원(48)씨에게 일본 센다이 총영사를 제안했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서도 김 후보 캠프는 강경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김 후보 캠프 제윤경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조선일보는 단순한 인사 추천을 마치 인사에 직접 개입하고 청탁이라도 한 것처럼 침소봉대해 보도하고 있다"며 "사실이 아니며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티비조선의 태블릿PC 도난 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도 없이 허위 왜곡 보도를 계속하는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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