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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40대 남성 급류에 실종…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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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서 떠내려 가던 여성은 다행히 구조

경기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40대 남성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16일 오후 1시 52분쯤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 금학교 아래에서 A(42) 씨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금학교 아래에서 잠을 자다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 지점 인근과 금학천이 지나는 하류에 인력을 배치하고 헬기를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오후 2시 1분쯤 군포시 당동에서는 60대 남성이 하수구에 다리가 끼었다가 구조됐다.
오산시 은계동 오산천에서는 오후 4시쯤 한 여성이 떠내려 가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수원에서는 매교동 수원천변에 고립됐던 40대 여성이 소방관들의 도움으로 빠져 나왔다. 화성 장지지하차도에서는 물에 잠긴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 1명 등 총 4명이 구조됐다.

수도권기상청은 16일 오후 4시 40분을 기해 오산·용인·이천·여주·화성 등 5개 지자체에 내렸던 호우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이날 경기지역 강수량은 모가면(이천) 97㎜, 이동묵리(용인) 81㎜, 가남(여주) 71㎜, 진안(화성) 65㎜, 남촌(오산) 42.5㎜, 지월(광주) 36㎜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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