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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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4일부터 3일간 진행

(사진= 공식 포스터)

 


여성가족부(정현백 장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전북 군산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정책 주장대회, 청소년 모의 선거 등 청소년 주도로 열리는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특별히 군산지역 청소년 4명이 개‧폐막식 사회자로 무대에 오르며 군산 시민 7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청소년육성 및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와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가출 및 성매매 피해 청소년의 보호‧자립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온‘새날을 여는 청소녀쉼터’김선옥 대표,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다양화에 기여해 온‘인천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홍현웅 관장이 국민훈장을 받는다.

또, 매일 진행되는 멘토특강 프로그램에는 제임스 최주한 호주대사, 홍병희 서울대 화학과 교수, 스피드스케이팅 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가 연사로 청소년들을 만난다.

미래존, 진로존, 행복존, 창의존, 안전존 5개 주제관으로 총 170여 개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장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정현백 장관은“청소년들이 청소년 활동이나 정책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서 주체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학교, 청소년시설 등 단체는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koreayouthexpo.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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