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구조역량 강화 해상 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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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 관측과 해상 사격 훈련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여수해경이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해상 종합훈련에 들어갔다.

서해지방청 주관으로 17일~20일까지 4일간 여수 앞바다에서 508함 등 경비함정 5척과 승조원 68명이 참가한다.

이번 훈련은 함정장 지휘역량 강화 및 승조원 정신자세 확립, 해양주권 확보를 위한 구조세력 간 팀워크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상 종합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해경은 실제 전술기동과 함께 인명구조, 화재진압 및 해양오염방제 등 모두 8개 분야에 걸쳐 23개 항목을 숙달한다.

특히 전남 동부지역 실정에 맞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특성화 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해상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해경은 훈련 3일 차인 19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여수시 남면 소리도 동쪽 세존도 반경 5마일(약 8km) 해상에서 실제 포 사격이 예정됐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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