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일 정상회담, 미국측 안보·경제 책임자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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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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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무역통상 문제, 북한 문제 등 집중 논의 예상

 

미국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간) 다음날 미 플로리다 주(州)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에 참가하는 미국 측 대표단의 명단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미국 측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존 설리번 국무장관 대행.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미 무역대표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래리 커들로우 백악관 국가경제 위원장, 윌러엄 해거티 주일 대사, 매튜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보좌관이 대표단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의 안보와 경제 담당 보좌관 및 정부 고위 관료들이 대거 합류하는 점으로 미뤄 일본과 안보 협력 및 경제통상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실제로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일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해 "무역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뤄질 뿐 아니라 북한과의 회담을 위한 준비에 주로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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