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사랑하는 친구에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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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생활을 하며, 여러 가지 고민과 어려움에 부딪힐 때가 있는데요.

유명 신학자 유진 피터슨 목사가 신앙생활의 실제적인 문제들에 대해 진솔하게 답한 편지 형식의 책이 나와 눈길을 끕니다.

새로 나온 책을 이빛나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 사랑하는 친구에게 / 유진 피터슨 지음 양혜원 옮김 / IVP 펴냄

'메시지' 등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한 유명 신학자 유진 피터슨 목사가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책을 펴냈습니다.

저자는 자신에게 상담을 요청해 온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고민에 대해 오랜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을 빌려 조언합니다.

책은 예배와 기도, 직업과 자녀양육 등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하는 총 54개의 문제에 대해 친밀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방식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 죽음을 넘어 부활을 살다 / 김기석 지음 / 두란노 펴냄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가 부활 신앙에 대해 묵상한 책을 펴냈습니다.

저자는 먼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제자들의 만남을 신학적으로 해석하며, 부활신앙을 설명합니다.

저자는 또, "부활하신 주님이 지금 우리를 그분의 몸으로 삼고 싶어 하신다"고 이야기하며,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 하신 그리스도처럼 부활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들도 시대의 아픔에 연대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책은 절망적인 시대에도 부활을 믿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언제나 죽음을 넘어선 생명이 있음을 제시합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삶의 자리에서 부활 신앙을 적용할 수 있는 '거둠의 기도'가 함께 실려 있습니다.

 


◇ 두들겨보기 / 이국진 지음 / 웨스트민스터성경연구소 펴냄

전주예수비전교회 이국진 목사가 펴낸 신앙 안내서입니다.

저자는 구원을 고통의 문제에서의 해방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해, 예수 그리스도만이 모든 고통과 허전함의 유일한 해결책임을 제시합니다.

책은 하나님의 존재와 성령의 인도하심, 교회 공동체 안에서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이유 등 기본적인 기독교 교리와 신앙생활에 관한 지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책은 각 장마다 '생각해 볼 문제'를 제시하고 마지막 장에는 책을 읽으며 깨달은 점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해 자신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CBS 뉴스, 이빛나입니다.


[영상취재] 최내호(수습) [영상편집] 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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