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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순경 이청아는 '시골경찰3'의 신의 한 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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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주기 맞아 노란 리본 달고 등장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3'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신현준, 이청아, 이정진 (사진=MBC 에브리원 제공)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치안센터 순경으로 생활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시골경찰'이 시즌3로 돌아온다. 기존 시리즈와 가장 다른 점은 첫 여성 순경 이청아가 합류했다는 점이다.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현준, 이정진, 이청아, 황성규 PD가 참석했다. 신현준과 이청아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노란 리본을 달고 나온 모습이 눈에 띄었다. 오대환은 다른 일정 때문에 불참했다.


시즌 1부터 전 시즌에 출연하는 신현준은 프로그램의 기둥 역할을 맡는다. 시즌 2로 연을 맺은 이정진과 오대환은 각각 뛰어난 요리사와 활력소 역을 담당한다. 이청아는 '시골경찰' 시즌 최초의 여성 순경으로 등장한다.

황성규 PD는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한 이청아를 '신의 한 수'라 표현했다. 황 PD는 "변화를 주고 싶었다. 처음에는 기존 멤버들의 탄탄한 케미에 어색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누구보다 잘 녹아들고 분위기를 좋게 만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시골경찰이라는 역이 이청아의) 단아하고 청초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활발하고 명랑한 기운도 있더라. 그래서 이청아를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MBC 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 이후 6년 만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청아는 "예능의 길은 쉽지 않구나"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청아는 "24시간 밀착 예능은 처음인데 상상 이상이었다. 잠깐이라도 쉬는 시간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경찰이 됐다"면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경찰이 가까이에 있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시골경찰3'의 배경은 울릉도의 섬마을이다. 멤버들은 조용한 어촌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황 PD는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예능이 필요한데 '시골경찰'은 출연진이 힐링하고 돌아갈 만큼 진정성이 있기 때문에 시청자의 마음을 잘 파고든 게 아닐까 싶다. 덕분에 시즌 3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새 단장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3'는 16일 오후 8시 30분에 첫 회가 방송된다.

'시골경찰' 시즌 첫 여성 경찰이 된 배우 이청아. 이청아는 이날 제작발표회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나왔다. (사진=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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