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호이안 가족여행은 프라이빗 패키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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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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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이 가족여행객의 여름휴가지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관광과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동남아 강세 휴양지 보라카이가 한동안 폐쇄된다는 소식부터 화산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인도네시아 발리까지 휴양을 위한 여행지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지리적, 정치적으로 안정성을 갖춘 베트남 다낭으로 점차 눈길을 돌리고 있다.

시클로를 타고 둘러보는 호이안 올드타운 투어. 좁은 골목길 사이에 자리한 갤러리 박물관부터 오래된 가옥을 보수해 만든 멋스러운 가게와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다낭으로 여행지를 정했다면 이제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 차례다. 대형버스를 타고 '인증샷'만을 위해 명소를 들리는 사파리식 패키지 투어가 지겹다면 프라이빗 패키지는 어떨까.

베트남 전문여행사 베트남스토리가 프라이빗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 등 우리 가족끼리만 오붓하고 여유있게 다낭을 즐길 수 있는 신 개념의 여행상품을 제시하고 있다.

다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오행산. 여행객의 입맛에 따라 일정에 추가할 수도 혹은 제외할 수도 있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베트남스토리의 다낭 프라이빗 패키지는 자유여행 같은 가족여행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로지 우리 가족만을 위한 다낭 현지 전문 가이드와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전용 기사는 물론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일정을 조율할 수도 있다.

TV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최고점을 받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보인 호이안 빈펄리조트 3박 5일 패키지나 가성비를 따지는 젊은 부부를 위한 4성급 호텔 패키지 등 선택의 폭 또한 넓다.

자신을 스스로 '투어 디자이너'라 부르는 베트남스토리 직원들은 여행객들의 자유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식당까지도 고객의 선택에 따라 빠르게 교체하고 있다.

커미션을 중요시하는 타 패키지 여행상품과는 차별화된 것으로, 철저하게 여행객의 입맛에 따른 맛집 선택이 가능해 취향이 까다로운 사람이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원하는 리조트나 풀빌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뿐만 아니라 호텔도 원하는 곳으로 교체할 수 있다. 특별히 원하는 리조트나 풀빌라가 있다면 별다른 조건 없이 변경 가능하다. 다낭과 호이안 현지 투어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여행객부터 편안하게 스케줄을 조율하고 싶은 사람, 현지와의 건강한 상생에 관심이 많은 사람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여행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요소다.

베트남스토리 프라이빗 패키지 담당자인 고은지 대리는 "최근 다낭 패키지 예약은 성수기와 비성수기 관계없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모든 다낭 패키지는 여행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해진 팀 수만큼 여행을 설계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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