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부터 마추픽추, 우유니 사막까지…'남미여행 최적기인 6월에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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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남미를 방문하면 페루에서 가장 큰 축제인 '인티라이미'를 즐길 수 있다.
한국에서 접할 수 없는 자연경관을 선사하는 지구 반대편의 땅 남미. 비행시간만 20시간이 훌쩍 넘는 남미로의 여행은 그야말로 멀고도 험난한 여정의 시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남미가 들어가는 이유는 사진으로는 도저히 담을 수 없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풍광이다.


하지만 힘들게 도착했더라도 자칫하면 기대하던 풍경을 보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남미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기후 체크가 필수적이다.

그렇다면 남미여행의 최적기는 언제일까. 6월이 되면 페루에서는 볼리비아의 오루로 카니발과 함께 남미 3대 축제로 꼽히는 '인티라이미'축제가 펼쳐져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이곳으로 돌리게 한다.

특히 지구 반대편까지 와서 페루만 돌아보기 아쉽다면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들어있는 마추픽추와 이구아수 폭포, 우유니 사막을 함께 둘러보면 된다.

보통 남미 여행은 겨울에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운이 나쁘면 구름만 보거나 제대로 된 풍경을 감상하지 못할 수 있으며, 이구아수 폭포 역시 수량이 많아 물이 탁한 색을 띠기 때문에 6월이 떠나기에 딱 좋은 시기다.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 (사진=투어벨 제공)
◇ 마추픽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마추픽추(Machu Picchu)는 잉카 문명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힌다. 높이 솟은 기암절벽들과 무성한 숲들은 해발 2430m에 자리한 공중도시의 고독과 신비를 더욱 절절히 느끼게 한다.

마추픽추는 잉카 제국의 절정기에 건설됐지만 건설 목적에 대해서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채 비밀을 품고있는 잉카인들의 마지막 도시다.


세계 3대 폭포 중 최고로 손꼽히는 이구아수 폭포. (사진=투어벨 제공)
◇ 이구아수 폭포

남미 여행의 핵심인 이구아수 폭포는 세계 3대 폭포 중 최고로 손꼽힌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두 곳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너비 4.5㎞, 평균 낙차는 70m나 된다. 특히 '악마의 목구멍'에서 쏟아져 내리는 엄청난 물의 양은 공포를 느끼게 하지만 반면 영혼을 빼앗길 만큼 매혹적인 곳이기도 하다.

◇ 우유니 소금사막

해발고도 3653m의 고지대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소금사막이다. 낮에는 강렬한 햇살 아래 푸른 하늘과 구름이 거울처럼 반사돼 절경을 이루고, 밤이 되면 별이 모두 호수에 잠겨 있는 듯 신비로운 장관을 연출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손꼽힌다.

취재협조=투어벨(www.tour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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