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올해 2만 6464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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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올해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2만 6464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총 2만 1601세대를 공급한 포스코건설은 올해 목표를 상향 조정해 성남·의왕 등 수도권을 비롯한 청주·대전·대구 등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2만6000여 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먼저 이번달 청주시 수곡동 잠두봉 공원 내에 공급예정인 '청주 더샵퍼스트파크'는 일반분양분 1112세대의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포스코건설이 청주에서 선 보이는 첫번째 더샵이다.

뒤이어 분양 예정인 '분당더샵파크리버'는 아파트·오피스텔·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이함께들어서는복합단지로 전체 671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전용 면적 85㎡이하의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안양 호원초교 재개발사업 등 8개 사업의 공동주택이 상반기 중에 공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원주 중앙공원개발 공동주택, 오산 세교 공동주택 등 9개 사업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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