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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맹주' 세비야, 60년 만의 챔스리그 8강 진출

후반 교체된 벤 예데르 2골로 맨유 원정서 짜릿한 승리

세비야는 맨유 원정에서 2-1로 승리하며 60년 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AS로마도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꺾고 8강에 합류했다.(사진=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공식 트위터 갈무리)
'유로파의 강자' 세비야가 60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세비야(스페인)는 1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난달 23일 안방에서 열린 1차전을 0-0 무승부로 마친 세비야는 맨체스터 원정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비삼 벤 예데르가 4분 사이 2골을 뽑는 대활약으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세비야는 2013~2014시즌부터 3연패를 달성하는 등 유로파리그에서는 최근 5회나 우승했다. 하지만 한 단계 윗급의 유럽클럽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이 승리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세비야는 전신인 유러피언컵 8강에 올랐던 1957~1958시즌 이후 무려 60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맨체스터 원정에서도 0-0의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세비야는 후반 27분 루이스 무리엘을 빼고 벤 예데르를 투입하며 균형을 깼다. 벤 예데르는 투입 2분 만에 파블로 사라비아의 패스를 선제골로 연결했고, 다시 2분 뒤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호아킨 코레아의 머리를 거친 공을 다시 머리로 밀어 넣었다.

불과 4분 만에 2골을 몰아친 벤 예데르의 활약에 세비야는 후반 39분 로멜루 루카쿠에 만회골을 내주고도 원정에서 승리했다.

AS로마(이탈리아)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홈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해 원정 1차전의 1-2 패배를 만회했다. 1, 2차전 합계 2-2로 동률을 이룬 로마지만 원정 다득점으로 8강에 합류했다.

한편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는 리버풀과 맨체스터시티(이상 잉글랜드), 유벤투스, AS로마(이상 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이상 스페인)이 8강행을 확정했다.

남은 두 자리는 첼시(잉글렌드)-바르셀로나(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베식타스(터키)의 승자가 차지한다. 첼시와 바르셀로나는 1차전에 1-1 무승부를 거뒀고, 뮌헨은 베식타스에 5-0으로 크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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