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백의종군 한 달…'등판 요청' 원하는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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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영입위원장 역할 요청' 기다리는 듯…공천 주도 노리나

바른미래당 소속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바른미래당 소속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복귀 명분 쌓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측근들과의 긴밀한 논의 끝에 서울시장 출마에 무게를 두고, '당의 공식 등판 요청'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 전 대표가 당의 요청을 중요시하는 배경으로는 백의종군 선언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스스로 전면에 나서기엔 부담스런 상황이 꼽힌다. '당을 위한 투신'임을 부각하며 향후 불거질 수 있는 지방선거 책임론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공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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