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 '트럼프-김정은 빅 딜' 징검다리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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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협상과 평화협정 체결·북미 수교 협상 '동시 진행' 창의적 해법 필요"

문재인 대통령(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진=자료사진)

 

다음 달 말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문제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어서 사실상 북미 정상회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핵화 최종 단계의 보상으로 평화협정 체결이 거론됐던 과거와는 달리 비핵화와 북미관계 정상화 협상이 동시에 진행되는 등 북핵 문제 해결 접근 방식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 청와대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문제 등 대형 이슈 중심으로"

청와대는 남북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해 정상회담 이후에 바로 북미 정상회담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한반도 비핵화나 평화의 문제 등 본체 중심으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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