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한국 스키점프, 男 단체전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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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스키점프 대표팀의 최흥철 선수가 19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키점프 단체전에서 하늘을 날고 있다 (사진=노컷뉴스)

 


한국 스키점프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최흥철, 최서우, 김현기, 박제언으로 구성된 스키점프 대표팀은 19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예선에서 274.5점을 기록해 전체 12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성적보다는 단체전 참가 자체의 의미가 컸다. 한국은 평창동계올림픽 단체전 출전 티켓이 없었다. 단체전 출전이 가능한 개인전 출전 선수는 최서우와 김현기, 2명뿐이었다.

개최국의 출전을 희망한 대한스키협회의 요청을 국제스키연맹(FIS)가 받아들이면서 극적으로 단체전 출전의 길이 열렸다. 최흥철이 지난 16일 단체전 출전 자격을 얻었고 여기에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 노르딕 복합을 병향하는 박제언이 합류했다.

최흥철은 이날 단체전에 출전하면서 이규혁(스피드스케이팅), 최서우, 김현기와 함께 한국 선수의 역대 올림픽 최다 출전 기록인 6회 출전의 대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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