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평창 폐막식 북 대표단 올지 아직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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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통일부는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북한 대표단 방남과 관련, "확정된 계획이 없다"고 19일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북한의 대표단 파견 가능성에 대해서는 "남북 간에 협의나 확정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또 '대북특사 파견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정부의 입장이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서 아마 입장이 조율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북한 응원단의 귀환 시점에 대해선 "폐막식이 끝나고 귀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남북 간에 계속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남자아이스하키 경기에서 북한 응원단이 15만 원짜리 좌석에서 응원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지난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가 개최됐고 그때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입장료가 약 10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면서 "그 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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