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 환경범죄 절반은 '대기'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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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도내에서 환경당국이 수사한 환경범죄 가운데 대기 분야가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은 지난 한해 동안 도내에서 모두 30건의 환경범죄를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대기가 15건으로 5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폐기물 7건, 수질 4건, 환경평가 2건, 화학물질과 가축이 각각 1건이었다.

환경청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환경범죄 유형이 다양화, 지능화되고 있다"며 "철저한 증거확보와 면밀한 법령검토로 변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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