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나폴리…가고시마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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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섬 남쪽에 위치한 가고시마는 따뜻한 기후와 아름답고 푸른 바다가 무척이나 인상적인 여행지다. 아직 우리에게는 덜 알려졌지만, 세계 유일의 이부스키 모래찜질과 온천,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야쿠시마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간직하고 있어 일본의 나폴리라고도 불린다.

가고시마 이부스키에서 모래찜질 하고있는 관광객.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이부스키

일본 규슈 가고시마에 위치하고 있는 이부스키는 땅 속 온천수가 달군 뜨거운 증기를 이용해 마치 사우나를 한 듯 개운한 모래찜질을 즐길 수 있는 도시다. 특히 다양한 유기물이 해독과 발한을 촉진해 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천연의 검은 모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약 5,500년 전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긴 둘레 15km, 수심 233m의 규슈 최대의 호수 이케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이케다 호수

약 5,500년 전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긴 둘레 15km, 수심 233m의 규슈 최대의 호수다. 영국의 네스호에 괴물 ‘네스’가 사는 것으로 유명한 것처럼 이케다 호수 역시 '잇시'라는 이름의 괴물이 살고 있다고 해서 '잇시의 호수'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실제로 이곳에 살고 있는 것은 '잇시'가 아닌 대형장어로 크기가 큰 것은 길이 2m, 둘레가 50cm나 된다고 한다. 이케다 호수의 맑고 푸른 물과 '리틀 후지산'이라고 불리는 카이몬다케를 감상하기 위해 항상 이곳은관광객들로 북적인다.

가고시마 지란의무사마을.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치란 사무라이 마을

말 그대로 에도시대 사무라이들이 살았던 마을로 260년이 훌쩍 넘은 가옥들과 정원이 700m에 걸쳐 잘 정돈된 채 고스란히 보존돼 있다. 현재 치란 마을은 전통적 건조물 보존지구로 지정돼 있으며 '일본의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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