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뺏긴 다스 협력사 "왜 참았냐고? 누가 그에게 덤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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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형에게 인사권, 자금력 몰려..주인이구나
- 8억 투자했는데 새 법인에 사업권 넘겨라
- 공장 뺏기고 어쩔 수 없이 하도급으로
- 단가 후려치기로 해놓고 경영 탓하며 계약 해지
- 다스가 MB거 아니라고? 황당하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한승희(창윤산업 대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 먼저 들으셨습니다. 먼지털이식 수사를 하지 마라, 나는 억울하다, 정치보복의 희생자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 건데요. 사실 이명박 대통령과 관련해서 꼭 밝혀야 될 부분이 다스의 실소유주는 누구인가. 이 부분이었죠.

지금부터 하는 얘기에 여러분 주목해 주십시오. 여기 한 하도급 업체 관리자가 있습니다. 어느 날 본사에서 이 사람에게 말을 합니다. 제품 수주량이 많이 늘어나게 됐다. 그러니까 당신이 독립을 해서 그 물량을 감당해 낼 새로운 공장을 지어 운영해라. 이 사람은 설비를 들여오고 수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하고 까다로운 품질 인증 절차도 밟습니다. 그렇게 공장 설립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을 때 본사에서 부릅니다. 이 회사는 애초에 당신한테 줄 게 아니었다. 다른 회사를 만들었으니 거기에 사업권을 넘겨라. 버텨봤지만 투자금도 다 돌려받지 못하고 이 사업권을 넘기고 말았답니다. 바로 3년 전, 다스의 협력업체 창윤산업이라는 곳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하는데요. 이 사실을 폭로한 창윤산업 한승희 전 대표, 연결을 해서 직접 좀 들어보죠. 한 전 대표님 안녕하세요.

 

◆ 한승희>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다스하고 연을 맺으신 게 언제부터입니까?

◆ 한승희> 제가 2000년 7월경에... 당시는 대부기공이라고 했는데요, 다스의 옛날 사명이.

◇ 김현정> 대부기공.

◆ 한승희> 그 당시 제가 다스 사내 하청 직원으로 처음 취직해가지고 일을 하다가 2012년도에 제 하청 하시던 사장님이 사업을 그만두시고 제가 그 사업을 물려받았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다스라는 회사가 출범하기 전에 그 전신이 대부기공인데 거기서부터 시작을 하신 거예요. 연이 시작된 거예요. 거기서 그냥 직원으로 일을 하다가 그 회사에서도 사내 하청업체를 뒀는데 거기의 직원으로 일을 하시다가 그 사내 하청업체의 대표, 관리자가 되신 거예요.

◆ 한승희> 물려받아가지고 다스하고는 직접 거래를 했습니다.

◇ 김현정> 다스의 사내 하청업체를 운영하고 계셨는데 그런데 무슨 일이 벌어진 겁니까?
◆ 한승희> 2014년도에 다스 측에서 현대차에서 A/S 부품 공장을 따로 지으라고 하는데 이 공장을 밖에 나가가지고 따로 운영을 하라고 전무가 그때 얘기를 했습니다.

◇ 김현정> 현대차에다가 부품을 새로 납품하게 됐는데 그 공장은 좀 따로 지으려고 하니 공장을, 회사를 하나 만들어가지고 그쪽 일을 좀 맡아주시오. 이렇게 된 거예요?

◆ 한승희> 네. 그 당시 그때 다스에서는 나오기 싫었는데 제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저보고 바깥으로 나가라고 하더라고요.

◇ 김현정> 회사에서 그럼 당신 나가가지고, 회사 나가서 따로 공장 지어라. 그러면 우리가 물량 주겠다라고 하니까 이거는 좋은 제안이었겠네요.

◆ 한승희> 네, 네.

◇ 김현정> 그렇군요. 그런데 저는 여기서 좀 이해가 안 가는 게 우리 한 선생님한테는 그게 좋은 제안일 수 있겠지만 다스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공장 새로 지어서 넘치는 물량은 자신들의 공장으로 보내도 될 텐데 한 대표, 어떤 직원을 너무 사랑해서일까요? 어떻게 나가서 지으라고 할까? 이게 잘 이해가 안 가네요.

◆ 한승희> 그 당시에요. 다스가 원래 A/S 공장 지으려고 한 1, 2년 동안 나름대로 공장 부지도 알아보고 했었는데 2008년도에서 이동형 씨라고 이상은 회장 아드님.

◇ 김현정> MB 조카, 이상은 회장 아들.

◆ 한승희> 그분이 다스 입사를 해가지고 공장을 한 개 그분이 따로 그때 운영했습니다. SB글로벌로지스라고 하는 포장 공장인데요.

◇ 김현정> 포장 공장.

◆ 한승희> 그 공장 부지가 다스 공장인데 이동형 씨가 다스에 들어와 가지고 그 빈 공장에 자기가 포장 공장을 한 개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MB측에서는 임대료도 받고 그렇게 해야 되는데 임대료도 안 주고 그렇게 있다 보니까 저보고 가라고 한 공장 부지가 거기입니다. 엄연히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그 공장에 저보고 가라고 해서 저는 처음에 좀 의아했죠. 그분이 거기서 공장을 하고 있는데.

◇ 김현정> 이상은 씨 아들 이동형 씨, MB 조카가 거기서 포장 공장 하고 있는 걸 버젓이 알고 있는데 한 대표한테 그 공장에 가서 그 공장 부지를 줄 테니까 거기 가서 지금 우리가 말한 이 공장을 차려라. 이렇게 얘기를 한 거예요?

◆ 한승희> 네.

◇ 김현정> 그럼 그 공장 지어놓은 건물 안에다가 다른 설비를 넣어라 이거예요?

◆ 한승희> 강제로 그 공장을 밀어내라고 이제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 김현정> 그럼 이동형 씨 측에서 반발했을 거 아닙니까?

◆ 한승희> 반발도 못 하고.

◇ 김현정> 그러니까 이동형 씨는 어쨌든 임대료 지금 못 낸 처지니까 그냥 밀려난 거예요?

◆ 한승희> 네. 원래 다스 땅에서 하고 있으니까 그것만 봐도 다스 주인은 이상은 씨가 아닌 거고.

◇ 김현정> 그러면 이때 우리 한 대표한테 이동형 씨가 임대료 못 내고 돌리고 있는 저 공장에 가서 공장 지어라라고 얘기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 한승희> 다스 정학용 전무라고 있는데요.

◇ 김현정> 전무.

◆ 한승희> 그분이 말로 했고 정학용 전무라는 사람이요. 이시형 상무에게 경영 가르치는 그런 멘토 비슷한 사람인데 이시형 씨가 하여튼 그분한테 많이 경영 수업을 받고 했습니다.

◇ 김현정> 정 전무가 MB 아들 이시형 씨의 멘토 같은 역할. 그 사람이 그러니까 거기 가서 하라. 이렇게 구두지시를 했다는 말이군요.

◆ 한승희> 네, 네.

◇ 김현정> 그런데 그건 전무 생각인 겁니까 아니면 그 위의 MB 생각이 담겨 있다고 그 당시 느끼셨어요?

◆ 한승희> 당연히 MB 생각이죠.

◇ 김현정> 지금 그 회사에 다스의 다른 직원들 몇몇이 증언하지 않았습니까? 이건 100% MB 회사다. 우리 한승희 대표도 거기 직원 하시면서 하청업체 직원 하시면서 그렇게 생각하셨어요?

◆ 한승희> 네, 네.

◇ 김현정> 100%?

◆ 한승희> 네, 네.

◇ 김현정> 직접 지시 받으신 적도 있어요, MB로부터?

◆ 한승희> 직접은 없습니다.

◇ 김현정> 직접은 없는데 어떻게 100%라고 생각하게 되셨습니까?

◆ 한승희> 이시형 씨가 입사하고 그 다음에 이시형 씨 쪽으로 모든 권력이 쏠리고 이상은 씨 아드님이 거기에 분명히 부사장으로 계시는데.

◇ 김현정> 이동형씨.

◆ 한승희> 그분은 실권이 점점 없어지고 처음에는 이동형 씨가 2008년도에 입사해서는 권력이 상당히 좀, 진짜 주인인가 싶었는데 이시형 씨가 들어온 뒤부터는 이동형 씨는 진짜 외부인처럼 느껴지고.

◇ 김현정> 그 정도로?

◆ 한승희> 네.

◇ 김현정> 모든 권력이 이시형에게 집중 그때부터는.

◆ 한승희> 예, 예.

◇ 김현정> 그리고 사람들이 당연히 MB 거다라고 누구나 의심하지 않고 생각했던 거예요?

◆ 한승희> 이시형 쪽으로 모든 인사권하고 자금력이 모두 쏠리다 보니까. 이시형 씨 사인 없으면 돈도 마음대로 지급 안 됐고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 정황들로 미뤄봤을 때 결국 이동형 씨가 임대료 안 내고 쓰고 있는 그 공장에서 이동형을 쫓아내기 위해서 나를 이용한 게 아닌가. 지금은 그 생각이 드시는 거군요.

◆ 한승희> 예, 예.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가서 하라고 그러니까 이게 좋은 기회니까 가서 거기다가 투자를 하셨겠죠.

◆ 한승희> 실질 장부상에 있는 건 8억이고요. 그런데 저희 직원들하고 저의 땀하고 열정은 그건 금액으로 산정을 못 하는 부분이고.

◇ 김현정> 밤새가면서 준비하고 그러셨어요? 하긴 공장 오픈한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니까. 돈은 8억이지만 거기 쏟아부은 열정은 말할 수 없이 컸다. 그랬습니다. 그랬는데.

◆ 한승희> 2015년도 2월경에 다시 다스에서 저를 부르더라고요. 정학용 전무라는 사람이 처음부터 창윤산업 한 대표한테 설비를 다 준 게 아니고 우리가 다스에서 새로 회사를 한 개 만든다. 만드니까 그 회사에 지금 사업장 다 넘기고 새로 만드는 사업장의 하도급을 해라.

◇ 김현정> 그러니까 말을 바꾼 거예요?

◆ 한승희> 예.

◇ 김현정> 우리가 다른 회사를 만들 거니까. 만들 거니까 그거 만들고 나면 거기에 하도급을 또 받아라 이렇게 얘기한 거예요? 정확히 넘기라고 한 게 뭐예요?

◆ 한승희> 사업권을 전부 다.

◇ 김현정> 사업권을.

◆ 한승희> 그래서 제가 그 당시에 받았던 회의록하고 다스 내부 보고서를 가지고 들이밀어가지고 이거 뭐냐.

◇ 김현정> 나한테 사업권 주지 않았느냐. 그래서 나 지금까지 이렇게 다 투자하고 지금까지 만들어놨더니 이게 무슨 소리냐고 따지셨겠죠?

◆ 한승희> 네, 네.

◇ 김현정> 그랬더니요.

◆ 한승희> 자기가 모르는 서류래요.

◇ 김현정> 모르는 서류래요?

◆ 한승희> 당신은 사인도 여기 있잖아. 그리고 이시형 씨도 여기 사인했고. 그러니까 이건 모르는 문서고 그렇게 얘기하니까 제가 참 기가 차가지고. 나는 이 사업 계속할 거라고 하니까 그냥 좋게 말할 때 그냥 회사를 그냥 넘기라고.

◇ 김현정> 좋게 말할 때 넘겨라.

◆ 한승희> 그리고 이 새로 만드는 사업장이 원래 주인한테 이거 돌려주는 그런 단계인데 원래 주인이 누구냐고 하니까 그런 건 알 필요 없고 자기도 위에서 지시받고 이 일을 진행하니까 자기도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정 전무가.

◇ 김현정> 자, 새로운 사업장을 이제 또 만들 거니까 그쪽에다가 당신 사업권 넘겨라. 그 새로운 사업장, 나중에 보니까 어떤 거였습니까?

◆ 한승희> 2015년 4월달에 그때 김진 씨가 SM이라고 하는 법인 등기등본을 저한테 주더라고요.

◇ 김현정> 김진 씨라면 MB의 매제죠.

◆ 한승희> 네. 그래서 SM이라는 걸 제가 그때 처음 알았고 .

◇ 김현정> 회사 이름이 새로 만드는 회사 이름이 넘기라고 한 그곳이 SM이에요, 이름이? SM 사업자는 그럼 누구로 되어 있던가요?

◆ 한승희> 그 당시 사내이사는 이시형 씨고요. 대표이사가 김진 씨.

◇ 김현정> 그러니까 그야말로 나는 뭔가라는 생각이 드셨겠어요.

◆ 한승희> 네.

◇ 김현정> 어떤 이유가 있었다고, 어떤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하세요?

◆ 한승희> 그 당시에 다스 분위기가 어쨌든 이시형 씨가 다스를 장악을 해야 되는데 아무리 해도 다스 지분을 이시형 씨가 확보를 할 수가 없으니까 우회적으로 해가지고 타 업체에서 다스를 인수하거나 그런 쪽으로 한다고 그 당시에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SM이라는 회사를 만들어서 이걸 점점 불려서 이쪽으로 일을 넘겨주는 방식으로 승계를 하려고 하는 어떤 작업이 펼쳐지는 게 아닌가. 이 얘기를 나중에 들으신 거군요.

◆ 한승희> 이런저런 얘기들을 많이 그때 들었고요. 그래서 SM을 제가 그때 보고 나서 이시형이가 다스를 소유하려고 하는구나 하는 걸 제가 알았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SM에다가 사업권 넘기셨어요? 아니면 못 넘긴다고 끝까지 버티셨어요?

◆ 한승희> 버텼습니다.

◇ 김현정> 버티셨어요?

◆ 한승희> 사업장 양도양수계약서라고 있는데요.

◇ 김현정> 계약서가 진짜 있었겠죠. 도장 다 찍고 사인했을 거 아닙니까?

◆ 한승희> 저는 사인 안 했습니다.

◇ 김현정> 사인 안 하고 버티셨어요?

◆ 한승희> 네, 버티다가 직원들이 SM으로 넘어갔고요.

◇ 김현정> 직원들을. 그러니까 직원 빼가기를 한 거군요.

◆ 한승희> 어제까지만 해도 저한테 지시받고 일하던 직원들이 오늘 되니까 저는 을이 돼 있고... 버틸 자가 없습니다. 그렇게 된 상황에서는 사업장을 양도할 수밖에 없었는데 어쨌든 계약서는 저는 그때 도장을 안 찍었습니다. 어쨌든 저는 그 직원들 생계도 책임져야 되고 하다보니까 하도급으로 운영을 하게 됐습니다.

◇ 김현정> 애초 약속과는 다르게 SM이라는 회사에 운영권이 넘어갔고 우리 창윤산업은 그냥 거기 SM의 하도급 업체로 또 전락해버린 거군요.

◆ 한승희> 네.

◇ 김현정> 그리고 나서는 제품 단가 후려치기가 또 시작됐다면서요.

◆ 한승희> 그건 하도급 계약을 쓰고요. 처음에 1000원으로 계약을 했는데 보통 한 1년 단위로 계약이, 단가가 바뀌거든요.

◇ 김현정> 그렇겠죠. 재계약을 하겠죠.

◆ 한승희> 하도급이라는 게 그냥 쉽게 말하면 인건비입니다, 인건비. 7개월 만에 그게 처음에 1000원이 600원으로.

◇ 김현정> 1000원 쳐주던 것이 600원이 됐어요, 7개월 만에? 본전도 안 되는 적자예요?

◆ 한승희> 적자죠.

◇ 김현정> 그러면 하면 할수록 물량 공급을 하면 할수록 손해 보는 구조?

◆ 한승희> 손해죠. 후려치기 하니까 직원들 임금도 못 주고 그런 상황이 됐거든요. 하니까 경영 능력이 없다고 계약 해지를 당했습니다.

◇ 김현정> 당신은 경영 능력이 없다고 하면서 우리는 이 회사와 계약을 끊겠다. 아예 그나마도 끊겨버린 거군요. 그러면 지금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되게 억울한 일이 많으신데 이거 왜 소송이라도 해 보시지 그러셨어요. 그냥 다 당하셨어요?

◆ 한승희> 경주에서는 당시 다스라는 업체의 파워가 상당하거든요. MB 거니까. MB하고 그 큰 권력자하고 싸워봐야 이길 수도 없는 부분이고 작년에 시민단체에서 제 이 사연을 알고 도움받아서 제가 지금 이제서야 진실을 말하는 거죠.

◇ 김현정> MB 거라는 걸 누구나 아는 상황에서 이거 싸워봤자 계란으로 바위 치기밖에 안 된다는 생각으로 자포자기 하셨던 거군요, 그동안은. 지금 이명박 대통령은 그거 자기 거 아니라 그러거든요. 억울하다고 하거든요.

◆ 한승희> 그분은 하는 말씀이 자꾸 법적인 소유권을 말씀하시는데 경주 쪽에서 제가 지금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이상은 씨는 바지사장이고 실질적으로 원래 그건 MB 거라고 얘기를 계속 제가 들었고요. 이상은 씨가 출근한 게... 반도 안 했습니다. 그 이상은 씨는. 제조업이라는 게 있잖아요. 출근을 매일 하거든요. 매일 해야 현장도 가서 관리하고 하는 게 이게 제조업인데.

◇ 김현정> 제조업이라는 건. 진짜 오너면 그렇게 자리를 많이 비울 수가 없다.

◆ 한승희> 네, 네.

◇ 김현정> 지금 MB는 자기 거 아니라는 얘기 들으면서는 어떤 생각이 드세요?

◆ 한승희> 황당합니다.

◇ 김현정> 황당하다. 누구나 다 그쪽 사람들은 알고 있는 얘기를 본인만 귀 막고 있는 거 아닌가. 황당하다. 이런 생각이 든다는 말씀. 이용당했던 상황을 들으니까 저도 마음이 아픈데 아마 이제 검찰 수사가 시작이 됐으니까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거를 기대하고요. 창윤산업과 관련된 부분도 진실이 잘 드러나기를 처벌받을 사람이 있다면 처벌받고 이렇게 순리대로 되기를 저도 바로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 한승희> 감사합니다.

◇ 김현정> 다스 협력사의 대표였던 분이죠. 창윤산업 한승희 전 대표였습니다. (속기:한국스마트속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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