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연방,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후계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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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찰스 왕세자가 자동으로 영연방 지도자에 오르지 못할 것'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영국연방(커먼웰스)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후계자를 비밀리에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12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영국연방 내부의 고위급 조직은 조만간 런던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4월 92세가 되는 여왕의 사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이 회의는 아노테 통 전 키리바시대통령이 주재하며 나머지 참석자들은 영국연방의 전직 장관들이다.


회의결과는 오는 4월 열리는 영국연방 정상회의(CHOGM)에 보고되고 엘리자베스여왕이 참석하는 마지막 회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BBC는 왕위와 달리 영연방의 지도자직이 세습되지 않기 때문에 여왕이 사망하더라도 찰스 왕세자가 자동적으로 영연방수장이 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영연방 지도자직은 영연방을 이루고 있는 53개국 중 15개국에서 국가 수반이 되는 것으로 여왕의 아들에게 자동적으로 넘어가는 세습되는 지위가 아니기 때문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그러나 찰스 왕세자가 영연방의 후계자가 되는 것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고위급 관료들을 전세계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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