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늘어난 세계 富 82%, 상위 1%가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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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옥스팜, '다보스포럼 부의 불평등 보고서' 발표

지난해 6월까지 1년동안 전 세계에서 증가한 부의 82%가 상위 1% 부자들에게 들어간 간 반면에 하위 50%에 해당하는 37억명의 부는 전혀 증가하지 않아 부의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은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앞서 발표한 레딧 스위스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옥스팜은 특히 경제적 보상은 점점 더 최상위층에 집중되면서 노동자 임금과 근로환경을 희생시키고, 주주들과 기업 최고 경영자들에 대한 보상은 급등해 부의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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