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야생조류 분변서 H5형 AI 바이러스 항원 검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사진=농식품부 제공)

 

충남 천안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지난 18일 충남 천안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의 중간 검사 결과 H5형 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돼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이내 지역에 대해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21일 동안 해당 지역의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해 이동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소하천 등에 대한 AI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해당 지자체는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차단방역 조치를 취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