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캐니언·솔뱅…낮에 둘러보는 '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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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개의 섬세한 첨탑을 가진 브라이스 캐니언.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황량한 사막 위에 마법처럼 만들어진 라스베이거스. 대부분의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를 24시간 불빛이 꺼지지 않아 밤에 놀 거리가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라스베이거스는 낮에도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낮에 둘러보기 좋은 라스베이거스의 명소들을 알아보자.

유타주에서 가장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자이언 캐니언.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3대 캐니언(그랜드·자이언·브라이스 캐니언)

세계에서 매년 약 450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고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니언부터 유타주에서 가장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자이언 캐니언, 수만 개의 섬세한 첨탑을 가진 브라이스 캐니언이 세계 3대 캐니언의 주인공이다.

광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경비행기를 타고 그랜드 캐니언 일대를 비행하는 특별한 투어에 참가해 보자.

곳곳에서 덴마크 국기와 풍차들을 볼 수 있어 미국 속 작은 덴마크라 불리기도 하는 솔뱅.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솔뱅

1911년부터 덴마크 이주자들이 모여 살기 시작한 마을 솔뱅. 곳곳에서 덴마크 국기와 풍차들을 볼 수 있어 미국 속 작은 덴마크라 불리기도 한다. 솔뱅에 가면 덴마크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 음식과 디저트를 파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분위기 만큼이나 아기자기한 규모로 도보로 2~3시간이면 마을 전체를 다 돌아볼 수 있다.

소살리토의 이국적인 풍경.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소살리토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휴양 마을로 화가와 작가가 많이 모여 사는 곳이다. 해변 앞길을 따라 기념품 가게, 카페, 레스토랑 그리고 아담한 갤러리까지 다양한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유럽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요세미티국립공원의 풍경을 보기 위해 해마다 4백만 명이 방문한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요세미티 국립공원

고산지대와 삼림, 계곡 등 다양한 절경을 만날 수 있는 국립공원으로 1984년 세계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요세미티의 기암절벽들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글레이셔 포인트(Glacier Point)가 하이라이트로 이 풍경을 보기 위해 해마다 4백만 명이 방문한다.

드넓은 공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버스 투어, 렌탈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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