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 전 참고 하세요'… 게르 화장실 이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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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전통가옥인 게르. (사진=작은별여행사 제공)

 

광활한 자연이 주는 벅찬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몽골로 여행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선택 중 하나다. 낮에는 말을 타고 푸른 초원 위를 누빌 수 있으며, 밤에는 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감상하며 어느새 자연과 동화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몽골 여행에서 전통주거 형태인 '게르'에서의 숙박은 빠질 수 없는 체험 중 하나다. 보통은 4인 1실로 들어가며 내부에는 침상과 난로가 들어서 있다. 하지만 게르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어 몽골 여행을 준비하는 여성 여행객들에게는 불편사항으로 다가올 수 도 있다.

광활한 초원 위에 게르촌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작은별여행사 제공)

 

작은별여행이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여행객을 위해 게르캠프의 화장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몽골로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면 참고하도록 하자.

몽골의 드넓은 초원을 달리다보면 삼삼오오 게르촌이 형성돼 있다. 게르 내부는 침상과 난로만이 갖춰져 있어 쉬고 잠자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화장실과 별도의 씻는 공간은 없기에 조금은 난감할 수가 있다.

게르촌 옆에는 샤워실과 화장실 등을 갖춘 별도의 건물이 있다. (사진=작은별여행사 제공)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게르촌 한 켠에는 샤워실과 화장실 등을 갖춘 건물이 세워져 있다. 세면장과 화장실, 샤워실까지 갖추고 있는 이곳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어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다. 특히 저녁에는 따뜻한 물도 나오며 헤어 드라이기까지 비치돼 있어 샤워도 문제없이 즐길 수 있다.

화장실과 세면시설은 깨끗하고 유지되고 있다. (사진=작은별여행사 제공)

 

화장실 내부도 깨끗하며 외국 여행객들을 위해 좋은 화장지를 쓰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한편 작은별여행사는 다양한 일정으로 몽골의 이곳저곳을 돌아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항공 또는 몽골항공으로 직항으로 떠나 약 3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4일부터 최대 15일 일정으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포함해 사막과 온천 등을 즐길 수 있다. 주요관광지의 입장료 역시 모두 포함돼 있으며 한국어를 사용하는 현지인 가이드가 전 일정 함께해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몽골로 여행을 떠나면 승마도 체험할 수 있다. (사진=작은별여행사 제공)

 

또한 울란바토르 시내 최고급 숙소 이용은 물론 몽골 유목민의 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숙박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허르헉, 샤브샤브 등의 몽골 특식도 맛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취재협조=작은별여행사(www.smallstar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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