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역사를 간직하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캄보디아는 참 매력적인 나라다. 비행거리가 짧을 뿐만 아니라 물가가 저렴해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으며 관광과 휴양, 여기에 현지인 일상까지도 가까이서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씨엠립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앙코르와트 사원부터 톤레삽 호수까지 10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어 세계적인 유적지와 남다른 자연경관을 즐기는 등 자유여행, 가족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만약 캄보디아로 떠나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자유투어가 추천하는 핵심 관광 명소를 참고해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앙코르와트. (사진=자유투어 제공)

 

◇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는 12세기 초에 건립된 것으로 전해지며 앙코르의 건축과 예술이 집대성된 걸작으로 손꼽힌다. 앙코르와트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주위를 넓은 해자가 감싸고 있는 형상인데, 이것은 신들의 세계를 나타내는 앙코르유적의 대표적 특징이다.

일출과 일몰 시간에 맞춰 앙코르와트를 찾는다면 더욱 신비롭고 웅장한 모습의 앙코르와트를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앙코르톰. (사진=자유투어 제공)

 

◇ 앙코르톰 유적군

'대왕의 성'이라는 의미를 가진 '앙코르톰'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여행 중 빼 놓을 수 없는 캄보디아 여행명소로 손꼽힌다. 앙코르와트에서 북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앙코르톰은 본디 정치 중심부였던 지역을 새롭게 수리해 세운 건축물이다.

특히 지상과 천상을 연결하는 다리인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바욘 사원'이라는 신전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선 역사 연구가들과 여행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회랑의 정교한 부조물을 만날 수 있는데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생생하게 새겨져 있는 부조들에서 역사의 향취와 장인의 솜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타프롬 사원. (사진=자유투어 제공)

 

◇ 타프롬 사원

역사와 세월의 부침을 겪은 타프롬 사원을 방문한다면 거대하게 자란 나무의 뿌리가 사원 외곽을 감싸고 있는 듯한 형상과 마주할 수 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기묘한 신비감마저 느낄 수 있다. 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수많은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명소다.

소카라이 앙코르 호텔. (사진=자유투어 제공)

 

한편 자유투어는 캄보디아 핵심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씨엠립 전 일정 초특급 5성 호텔인 ‘소카라이 앙코르 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반나절 자유일정까지 즐길 수 있어 관광과 휴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또한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전신 마사지 2시간을 포함해 캄보디아 유러피안거리 나이트 시티투어, 앙코르와트의 겨울을 감상할 수 있는 3D 트릭아트 박물관 체험 등의 특전도 준비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유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