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호프집 모인 경제장관들…무슨 얘기 나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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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인근 수제맥주전문점서 2시간 미팅…최저임금 이슈 등 의견나눠

가상화폐와 부동산 규제 수위, 최저임금 이슈 등으로 떠들썩했던 한 주. 경제부처 장관들이 12일 광화문의 한 수제맥주 전문점에 모여 '불금'을 함께 보냈다.


이날 김동연 부총리의 제안으로 오후 8시 30분쯤 모인 장관들은 2시간가량 즉석 호프미팅을 갖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김 부총리를 비롯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김영주 고용노동, 김현미 국토교통,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부처 장관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맥주잔을 부딪혔다.

안주는 역시 경제 현안들이 테이블에 올랐다. △일자리안정자금을 포함한 최저임금 이슈 △청년일자리 창출 △부동산시장 안정 △4차 산업혁명 대비 규제완화와 혁신성장 △한미·한중 FTA 등 통상이슈까지 폭넓은 현안들이 고루 논의됐다.

정부 한 관계자는 "장관들 간에 격의없는 대화가 이뤄졌고 많은 부분에서 인식을 같이 하는 분위기였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이런 기회를 자주 갖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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