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와 함께 하는 꿈의 멘토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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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의 '스포츠 스타와 함께 하는 꿈의 멘토링' 특강이 마무리를 향해 달려간다.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특강은 지난달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전국 체육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특강에는 총 8개 학교의 학교 관계자 및 학생선수 2000여 명이 참가, 진로와 향후 목표를 고민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총 3강이다. ▲운동선수 경험 공유 및 진로 설계에 대한 목표 설정을 돕는 멘토 특강 ▲10년 후 나의 모습을 담은 타임 캡슐 제작을 비롯해 진로 고민 등 질의 응답, 진로 퀴즈 등으로 구성된 토크 콘서트 ▲심리 안정 기술 훈련 및 체육교실 참여 수업 등이다.

강사로는 조준호(유도), 이배영(역도), 진종오(사격) 등 국가대표 이상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나섰다. 후배들에게 생생한 경험담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체육회는 향후에도 학생 선수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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