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기차 2,038대 판매…전년 보다 43.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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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국내에 판매된 전기차는 2,038대로, 전년 동월(1,418대) 대비 43.7% 증가했다.

올해 11월 국내 자동차산업 월간 실적은 금액기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수출(3.4%)이 증가하였으나, 수량기준으로 생산(▵8.0%), 내수(▵1.2%), 수출(▵8.0%)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되었다.

올해 1~11월간 누적기준으로는 생산(0.9%, 3,827,602대), 수출(1.3%, 2,353,720대)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고, 내수(0.0%, 1,639,764대) 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다.

수출을 살펴보면 친환경, 대형·SUV 자동차 수출 확대로 완성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40.7억불을 기록했다.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수출 감소로 수량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8.0% 감소한 237,083대를 수출했다.

자동차 내수는 중·소형 차량 판매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166,339대가 판매되었다.

국산차는 2.6% 감소한 139,592대가 판매되었고, 수입차는 8.4% 증가한 23,747대 판매를 기록했다.

해외공장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6.8% 감소한 385,547대가 판매되었다.

11월 자동차 부품 월간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0.8% 감소한 19.7억 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완성차업체 해외공장 생산 감소로 북미, 중국 부품 수출이 전년대비 감소한 반면, 자동차 판매가 상승세인 유럽, 중남미와 완성차 반조립품 수출이 증가한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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