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VS 하마스 '장군멍군'…하마스 군기지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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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스라엘군은 11일 밤(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로켓포공격을 받았으나 로켓포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군당국은 성명서에서 아이언돔 미사일 방어시스템이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발사된 로켓을 격추시켰다고 발표했으나 이스라엘에서 부상이나 피해는 보고된 것이 없다.

이후 이스라엘 탱크 한 대가 가자지구 북부에 있는 하마스 군기지를 향해 보복 포격에 나섰다.

이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나 피해는 보고된 것이 없다.

트럼프 미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 이후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 경계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로켓포와 전폭기 폭격을 주고 받으며 교전을 계속해왔다.

이날 로켓포공격은 이스라엘이 전날 하마스가 뚫어놓은 수백미터의 지하터널을 발견해 파괴했다고 발표한 뒤 하마스가 “터널파괴에서 대한 값비싼 댓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위협한 지 하루만에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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