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세습 관련 공정 재판 촉구 목소리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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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목회세습과 관련해 예장통합총회의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장신대 신대원 학우회를 비롯한 예장통합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원 연합회는 "통합총회장이 명성교회 세습이 법적 무효이며 명성교회가 총회법을 어겼다는 사실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총회장 성명서 발표를 촉구했다.

또 "총회 재판국은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을 통해 명성교회의 폭주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학대학원 연합회는 지난 11일 통합총회 변창배 사무총장을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성명서를 총회에 전달했다.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도 "명성교회의 세습은 한국교회 선교를 한 순간에 무너뜨리는 테러가 됐다"면서, 통합총회의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한국교회의 신뢰를 회복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통합총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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