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오거돈-이호철-김영춘-서병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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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투표층 이호철-오거돈-김영춘-서병수 순

 

내년 지방선거 부산시장 여야 후보 등에 대한 적합도 조사에서 무소속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CBS(본부장 문영기)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 부산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여 809명을 대상으로 9일과 10일 양일간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방식으로 표본오차는 ±3.5%p, 응답율5.0%(총16,118명중 809명 응답완료)이며, 무선70%가상(안심)번호프레임과 유선30% 무작위생성전화번호를 통한 임의걸기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중값산출 및 적용방법은 2017년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성, 연령, 지역별가중치부여(림가중)가 적용됐다.

조사결과를 보면 오 전 장관인 17.9%로 1위, 더불어민주당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7.4%로 2위를 기록했다.

또 민주당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이 15.1%로 3위, 자유한국당 서병수 현 부산시장이
13.2%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오 전 장관과 이 전 수석, 그리고 김 장관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이다.

이어서, 한국당 안대희 전 대법관 6.8%, 민주당 정경진 전 부산시 부시장 5.8%,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4.7%,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 4.6%, 한국당 이종혁 전의원 4.1%, 한국당 박민식 전의원 3.5%를 각각 기록했다.

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밝힌 적극 투표층 조사결과를 보면, 민주당 이호철 전 수석이 19.3%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무소속 오거돈 전 장관이 18.4%로 2위, 김영춘 장관이 16.2%로 3위, 서병수 시장이 12.3%로 4위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적합 후보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3.6%와 3.3%로 집계됐다.

한편 내년 6월 지방선거 투표 의향을 조사한 결과 94.7%가 투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4.2%는 투표할 의향이 없음, 잘 모름은 1.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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