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태국으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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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면 거리마다 울리는 캐럴송과 화려한 조명이 마음을 들뜨게 한다. 특히 휴양지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는 그 기분이 더하다. 여행 그 자체만으로도 설렘이 가득한데, 거리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넘쳐흐르면 설렘도 더욱 커지기 마련. 크리스마스의 신혼여행이 특별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연말을 맞아 리조트들은 여행지에서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저마다 스페셜한 다이닝 프로그램을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고취 시킨다. 세계적인 휴양지이자 신혼여행지인 태국의 크리스마스는 과연 어떨까.

코사무이의 W 리조트는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 투숙객을 위한 특별한 다이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코사무이, W

코사무이에서 가장 젊은 감각의 리조트로 손꼽히는 W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 특별한 다이닝을 준비했다. 12월 24일, 이브날에는 신선한 굴 요리를 비롯, 칠면조 요리와 시푸드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한 뷔페 디너를 선보인다. 식사를 즐기며 현지 라이브 밴드의 공연을 감상할 수도 있다.

코사무이 W의 크리스마스 다이닝 프로그램에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특별한 날에 즐기는 만찬 요리인 칠면조 요리 등이 포함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런치 뷔페를 연다. 라이브로 연주되는 캐럴송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W가 준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다이닝은 메인 레스토랑 ‘더 키친 테이블’에서 만날 수 있다.

푸켓 웨스틴 리조트에서는 캐럴송을 라이브로 감상하며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BBQ 파티가 진행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푸켓, 웨스틴

푸켓 럭셔리 풀빌라의 대표로 손꼽히는 웨스틴 리조트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뷔페 디너를 준비했다. 신선한 제철 요리를 비롯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BBQ 뷔페를 만날 수 있다. 해변에서 즐기는 BBQ 뷔페는 두툼한 스테이크부터 현지에서 잡아 올린 해산물을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 맛볼 수 있다. 모든 이벤트는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코쿳 소네바 키리에서는 현지 어린이 합창단의 캐럴송을 배경으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디너를 진행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코쿳, 소네바 키리

차별화된 럭셔리와 친환경 자연주의가 돋보이는 소네바 키리 리조트는 크리스마스 날에 투숙하는 고객을 위해 로맨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공개되는 '크리스마스이브 드링크 앳 더 비치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현지 어린이 합창단의 캐럴송을 들으며 눈부시게 아름다운 선셋을 배경으로 샴페인 칵테일과 카나페를 맛볼 수 있다.

이어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디너가 진행된다. 칠면조 요리와 양고기 스테이크 등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빠질 수 없는 메인 요리와 부쉬 드 노엘과 같은 성탄절 대표 디저트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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