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식 전남도의원, 교육복지사 지역별 불균형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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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전남도의원.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여수 출신 최대식 전남도의원이 전남지역 교육복지사의 불균형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전북은 교육복지사가 130명이 넘는 데 견줘, 전남은 78명에 불과해 지역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고 평가했다.

최 의원은 "전남에서 교육복지사가 많은 지역은 25명이 있지만 한 명도 없는 곳이 5군데나 있다"며 "지역과 학생 수를 고려해 배치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더구나 "교육복지사가 한 두 명만 배치돼 지역은 해당 학교에서만 하지 말고 상담의 필요성이 있으면 파견을 보내서 카운슬링 할 수 있는 필요성이 있다"며 교육복지사가 부족한 지역에 대안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교육복지사 미 지정 학교가 있는 지역청 교육장은 내년부터 미 지정된 학교로 우선 배치 될 수 있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육복지사는 학생을 위한 개별·집단상담과 치료적 개입 그리고 학습과 진로를 위한 정보 제공 등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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