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무원 뇌물수수 사건 엄정수사해야"


진주시 공무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민중당 진주시위원회와 진주진보연합이 잇따라 성명을 내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민중당 진주시위원회는 14일 성명에서 "해당 공무원의 구속 여부와 별도로 또 다른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무엇보다 구속된 공무원의 범죄 혐의에서 여러 채의 아파트 분양권을 받았다는 부분이다"며 "이 사건의 윗선 개입 여부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진주진보연합도 이날 성명에서 "이번 사건이 업체와 해당 공무원 사이 단순히 뇌물이 오간 사건인지, 윗선이나 배후가 있는지 검찰이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진주진보연합은 또 "이번 사건에 앞서 지난 5월 폐철도를 이용한 레일바이크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토지개발 정보 등의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뇌물을 주고받은 공무원과 토지소유자가 함께 구속기소된 일도 있다"면서 "시민의 공분을 사는 반사회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진주시의 공직 현실이 참으로 한심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아파트 시공업체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진주시청 공무원 이모(49.6급) 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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