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서 유럽까지…' 추억을 담으세요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에 있어 유럽인들도 대표적인 휴양지로 손꼽히는 니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평생 추억으로 간직 될 사진 한 장. 특히나 사진에 담기는 장소가 국내가 아닌 외국이라면 한 번 더 찾아올 수 있을까라는 명제가 붙으면서 희소성은 더욱 높아진다.

그렇다면 이왕 찾은 여행지에서 어떻게 찍어도 그림 같은 사진이 나오는 곳이야말로 최고의 여행지가 아닐까. 참좋은여행이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 원하는 여행객을 위해 12일 간 아랍을 거쳐 유럽을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한다.

여러 대륙과 나라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있는 두바이.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두바이

두바이는 1969년부터 석유를 수출하기 시작해 1971년에는 약 650만 톤의 원유를 수출, 새로운 산유국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현재는 여러 대륙과 나라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유럽 경유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최고 높이 828m를 자랑하는 부르즈칼리파가 특히 유명하며 124층 전망대에서 두바이의 전경을 내려다보는 것을 추천한다. 인근에는 대형 쇼핑몰이 자리잡고 있어 쇼핑, 관광,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마드리드 시민들의 휴식처인 마요르 광장.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마드리드

해발고도 635m의 고원에 위치하고 있는 마드리드는 유럽 수도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도시다.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문화가 잘 어우러진곳으로 왕궁도 둘러보고 마드리드 시민의 휴식 공간인 솔 광장에서 스페인의 일상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주요관광지로는 최고의 번화가이자 르네상스 분위기를 보여주는 그란비아거리, 마드리드 시민들의 휴식처인 마요르 광장, 세르반테스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스페인광장 등이 있다.

도시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플라멩코 리듬이 여행을 한층 흥겹게 복돋아주는 세비야.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세비야

도시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플라멩코 리듬이 여행을 한층 흥겹게 복돋아 주는 곳 세비야. 세비야에는 로마의 산 피에트로 대성당과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인 세비야 대성당이 있다.

이슬람 모스크를 부수고 1402년 1세기에 걸쳐 완공됐다. 예배당에 있는 격자무늬의 목제 제단은 세계 최대 규모로 성경에 나오는 수 많은 장면들을 황금으로 섬세하게 조각해 화려함을 더했다.

바티칸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모나코.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모나코

모나코는 바티칸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로 아름다운 풍경과 따뜻한 기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대국이다. 할리우드 배우이자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의 영향을 받아 전 세계 사람들의 기억 속에 우아하고 품격 있는 나라로 남아 있다.

그레이스 켈리와 그의 남편 레니에 3세의 묘가 안치돼 있는 모나코 성당과 영화 '007 카지노로얄'을 촬영한 그랑 카지노, 그리고 구시가지까지 모두 둘러보는데 3시간이면 충분하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