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아픔 노래" 신화 김동완, 2년 만에 솔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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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I ENT 제공)

 

그룹 신화 김동완이 새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김동완은 14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트레이스 오브 이모션(TRACE OF EMOTION)’을 발표한다.

‘트레이스 오브 이모션’은 지난 2015년 11월 공개된 미니앨범 ‘W’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되는 김동완의 솔로 앨범이다.

이별을 겪은 슬픔에 대해 노래한 곡들로 채운 앨범으로 늦가을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헤어지긴 한 걸까’는 한 남자의 공허함과 아픔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이밖에 절제된 음악 속 드라마틱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안녕, 잠시만’, 싱어송라이터 미오(MIO)와 의기투합해 작업한 ‘미치도록’ 등이 수록됐다.

새 미니앨범을 선보이는 김동완은 오는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두 번째 외박’을 개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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