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워너원의 다짐 "더 열심히, 겸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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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사진=YMC엔터테인먼트 제공)

 

"초심 잃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11인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멤버들이 컴백 기념 간담회에서 여러 차례 강조한 말이다.

워너원은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선발된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은 13일 데뷔 앨범의 리패키지 앨범 '1-1=0 낫씽 위드아웃 유(1-1=0 (Nothing Without You)'를 발매하고 두 번째 활동에 나선다.

컴백 당일 오후 2시 서울 CGV용산아이크몰에서 취재진과 만난 워너원은 "초심 잃지 않고 그간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입을 모았다.

옹성우는 "국민 프로듀서분들의 투표로 연습생 신분이었던 저희가 워너원이 되었다"며 "점점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해외에서도 저희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더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말을 보탰다.

활동 각오를 묻자 황민현은 "데뷔 이후 3개월 동안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간 받은 사랑을 보답하자는 마음으로 새 앨범 활동에 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라이관린은 "더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무대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대휘는 "앞으로 더 멋진 워너원 되겠다. 항상 겸손하고 정직한 태도로 임하겠다"고 했다.

박지훈은 "열심히 활동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배진영은 "최선을 다하겠다. 연말에 꼭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윤지성은 "항상 열심히하고 겸손한 워너원이 되겠다"고, 하성운은 "앞으로 성숙해지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재환은 "항상 초심 잃지 않고 겸손하게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박우진은 "그간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워너원의 신보 '1-1=0 낫씽 위드아웃 유(1-1=0 (Nothing Without You)'에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힙합 비트, 멤버들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 아름다운 시간과 존재에 대해 노래한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데뷔 앨범 '투 비 원(TO BE ONE)'이 워너원으로 하나가 된 모습을 담았다면, 프리퀄(prequel) 격인 리패키지 앨범에는 하나가 되기 전 불완전했던 이들이 서로로 인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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