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학생 목에 흉기 갖다 댄 조울증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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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광주 북부경찰서는 행인의 목에 흉기로 갖다 대고 오토바이를 망가뜨린 혐의로 최모(33·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 씨는 지난 16일 밤 8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한 아파트 인근에서 A(15) 양의 목에 흉기를 갖다 대고 주차된 이모(54) 씨의 오토바이 의자를 망가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 씨가 평소 심한 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보호자에게 인계했으며 보호자들은 최 씨를 병원에 입원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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