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역사자원 보존과 워터프런트 조성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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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재개발 조감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8월 시행한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역사문화 잠재자원 활용 및 워터프런트 조성방안'에 대한 국제현상 아이디어 공모를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총 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이미 공지된 바와 같이 출품작이 10개 이내일 경우, 1차심사를 생략하도록 돼있어 본심사 1회로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출품작은 대학교수, 관련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서면심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최종 수상작은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정현돈 재개발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현재 진행 중인 설계 과업에 반영하는 등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북항재개발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에 앞서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012년 북항재개발사업구역 내 존치되고 있는 역사문화 잠재자원을 조사하여 터미널 건축물, 조명탑, 안벽 구조물, 곡주 등을 존치할 대상으로 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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