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수자들', 최고시청률 5.8%… 수목극 새 강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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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사진='부암동 복수자들' 2회 캡처)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연출 권석장, 극본 김이지·황다은)이 최고 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경쟁작들을 위협하고 있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부암동 복수자들' 2회는 평균시청률 4.6%(첫 방송보다 1.7%p 상승), 최고시청률 5.8%(모두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tvN이 타깃으로 삼는 2049 시청률은 평균 2.2%, 최고 3.1%로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tvN은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시간대로 편성을 변경한 계획이 성공적이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혜(이요원 분), 홍도희(라미란 분), 이미숙(명세빈 분)이 '복자클럽'의 첫 번째 복수 대상자 주길연(정영주 분)을 통쾌하게 골탕 먹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또, 우연한 기회에 '복자클럽'의 존재를 알게 된 이수겸(이준영 분)이 정혜에게 "저랑 거래하지 않으실래요?"라며 "여기엔 복수하기 위해 들어온 것"이라고 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정혜, 재래시장 생선장수 도희, 대학교수 부인 미숙 등 살면서 전혀 무딪칠 일 없는 이들이 '복자클럽'을 결성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이다. 포털 다음에 연재된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원작으로 했으며, 지난 11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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