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내버스 승·하차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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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이용, 하차 시 반드시 교통카드 찍기"

 

창원시는 13일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시내버스 승·하차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기간은 10월 20일~29일까지 10일 간이다.

이번 조사는 노선별, 정류소별 정확한 이용객 현황과 실수요자의 이동경로에 대한 패턴분석 등 노선개편 계획 수립 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확한 자료 수집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이용 시 반드시 교통카드를 이용하고 환승을 하지 않더라도 하차 시에는 반드시 교통카드를 하차 단말기에 찍어야 한다.

조영일 창원시 대중교통과장은 "현재 창원시는 외곽지역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이번 노선개편 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뒷받침되어야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선개편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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