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캐나다'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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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파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 등 화려한 모습들로 가득해 전 세계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뉴욕. (사진=자유투어 제공)

 

해외여행 준비 시 비행시간은 매우 중요하게 체크되는 요소다. 장시간 비행이 실질적인 휴가 기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미국과 캐나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면 투자한 시간만큼 만족스러운 여행을 기대할 수 있다.

◇ 뉴욕

미국의 북동쪽에 위치한 뉴욕은 오랜 역사를 간직함과 동시에 전 세계의 수도로 불릴 만큼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앞서있는 곳이다.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곳곳에 공원과 녹지대가 조성돼 있어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센트럴 파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에 걸쳐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 나이아가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에 걸쳐있다. 오른쪽은 아메리칸 폭포이며 왼쪽은 캐나다의 홀스슈 폭포다. 원주민어로 나이아가라는 ‘천둥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물’이라는 뜻으로 연간 세계 각지에서 1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경관 중 하나다. 씨닉터널, 혼블라워호 유람선, 제트보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해보자.

마치 유럽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아름다운 도시 몬트리올. (사진=자유투어 제공)

 

◇ 몬트리올

모피상인이 개척한 경제의 중심지인 몬트리올은 마치 유럽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아름다운 도시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불어권 도시 중 하나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며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네오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내부는 스테인드글라스로 화려하게 장식돼 있다. 5772개의 파이프로 만든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과 다양한 금박장식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도시 자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항구도시 퀘벡. (사진=자유투어 제공)

 

◇ 퀘벡

북미 유일의 성곽 도시인 퀘벡은 도시 자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항구도시다. 과거 프랑스인들이 정착한 이래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관광 포인트로는 쁘띠 샹플랭 거리, 샤토 프롱트낙 호텔 등이 있다.

한편 자유투어는 미동부와 캐나다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미동부 캐나다 10일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자유일정을 포함한 11일 패키지도 있으니 참고하자.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유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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