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통시장 14곳 '그랜드 세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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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14개 전통시장에서 '그랜드 세일' 행사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창원 도계·명서·북마산가구시장, 통영 통영중앙·북신시장, 김해 김해동상·장유·외동시장, 거제 고현·옥포시장이다.

또, 밀양내일아리랑시장과 양산남부시장, 하동시장, 합천시장도 포함됐다.

전통시장 그랜드 세일 행사는 다음 달 9일까지 시장별로 열린다.

이용객들을 위한 할인판매, 경품과 체험행사, 각종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주변도로 일부구간에서는 전통시장 이용객들에 한해 2시간까지 한시적으로 주차가 허용된다.

도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다음 달 말까지 개인 구매 5% 할인을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한도액을 상향해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13개 금융기관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맹시장과 점포 확인은 '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www.sijangtong.or.kr)' 또는 온누리상품권 콜센터(13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내에서는 153개 전통시장에서 대부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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