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김현수, 비디오 판독에 끝내기 안타 무산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김현수.(사진=노컷뉴스DB)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김현수.(사진=노컷뉴스DB)

김현수(28·필라델피아 필리스)가 9회말 대타로 나서 때린 안타가 끝내기 안타가 될뻔 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홈에서 아웃 판정으로 번복되면서 끝내기 안타가 무산됐다.

김현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서 팀이 6-7로 뒤진 9회말 1사 만루에서 투수 타석 때 대타로 드어섰다.


김현수는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깨끗한 우전안타를 때렸다. 3루주자 닉 윌리엄스가 여유있게 홈을 밟아 스코어는 7-7 동점이 됐다. 대주자로 투입된 세자르 에르난데스는 주없이 3루를 돌아 홈으로 달려들었다.

에르난데스는 슬라이딩을 했고 심판의 첫 판정은 세이프. 필라델피아 선수들은 짜릿한 역전승을 확신하며 환호했고 그 중심에 김현수가 섰다.

이때 마이애마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판독 결과 포수 글러브가 에르난데스의 손에 먼저 닿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심이 번복되면서 득점이 취소됐다. 스코어 7-7로 경기가 재개됐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김현수는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으나 간발의 차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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