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대부고, 속초고 잡고 CBS배 우승…대통령배 이어 '2관왕'


11일 오후 충북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8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남고부 결승 속초고와 경북사대부고 경기에서 경북사대부고 선수들이 공격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11일 오후 충북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8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남고부 결승 속초고와 경북사대부고 경기에서 경북사대부고 선수들이 공격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경북사대부고가 속초고에 역전승을 거두며 CBS배 남고부 정상에 올랐다.

경북사대부고는 11일 충북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8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속초고를 세트 스코어 3-1(17-25 26-24 25-18 25-2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막을 내린 '제51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남성고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던 경북사대부고는 CBS배까지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은 속초고였다. 속초고는 접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20점 고지에 먼저 도달했다. 20-15에서는 경북사대부고 박승수의 공격을 블로킹해 승기를 굳혔다.


경북사대부고는 1세트를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2세트 24-24 듀스 상황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해 26-24로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경북사대부고는 3세트마저 승리로 장식하고 한발 앞서갔다. 23-17에서 박흥수의 재치있는 연타로 매치 포인트에 도달한 경북사대부고는 상대 범실로 3세트의 마침표를 찍었다.

4세트 역시 접전이 벌어졌다. 하지만 마지막에 경북사대부고가 웃었다. 19-17에서 박흥수가 강력한 스파이크로 팀을 20점 고지로 이끌었다.

경북사대부고는 22-20에서 결정적인 블로킹이 터지며 승기를 잡았고 속초고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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