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음원 수익, 어려운 분들 위해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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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욱이 자신이 직접 부른 음원의 수익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18일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신동욱은 지난 17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수고했어’ 음원 수익극을 1년간 모아 난치병 환우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수고했어’는 신동욱과 프로듀싱팀 동네청년이 함께 기획한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곡이다.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신동욱의 중저음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따뜻한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가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신동욱은 소속사를 통해 “음원 발매의 이유도 작은 위로가 목적이었다”며 “수익이 생기면 그 역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보탬이 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드라마 ‘소울메이트’, ‘쩐의 전쟁’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신동욱은 지난 2011년 복합통증증후군인 CRPS 판정을 받아 투병했다.

신동욱은 최근 드라마 ‘파수꾼’으로 7년 만에 복귀를 선언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며, 장편 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출간해 작가로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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