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름을 우아하게 나는 법 '나이트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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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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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내리쬐는 뙤약볕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은은한 달빛아래 호젓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나이트풀'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짙은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 풀장에 하나둘 조명이 켜지면 밤이 주는 평화로움 속에 한낮의 더위에 지친 몸을 식히려는 사람들이 하나둘 호텔 수영장으로 모여든다. 불어오는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달빛아래 즐기는 수영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로맨틱 그 자체이다.

신라호텔 어번아일랜드에서는 밤에도 수영을 즐기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신라호텔 어번아일랜드
신라호텔은 ♡Once in a Moonlight♡패키지를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디럭스 더블 객실과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문라이트 스위밍' 입장, 2인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는 체크인 당일 문라이트 시간대인 밤 8시~밤12시에 어번아이랜드에서의 야간수영과 치킨 플레이트, 칵테일 문라이트 까바 2잔이 포함돼 있다.

◇제주롯데호텔 해온스파

제주롯데호텔의 해온스파는 365일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연중 29~32℃의 따뜻한 수온을 유지한다. 워터 슬라이드, LED 바닥분수, 키즈 자쿠지로 구성된 안전한 키즈풀도 있다. 헤온힐링 자쿠지는 수온 35~38℃를 유지하며 해온 곳곳에 마련되어있어 물놀이를 하다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좋다. 42인치 TV와 편안한 쇼파 베드를 완비한 최고급 카바나는 유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제주 히든클리프호텔&네이쳐 인피니트풀(사진=웹투어 제공)

 

◇제주 히든클리프호텔&네이쳐

제주의 원시림을 품은 국내 최고 47m 인피니트 사계절 온수풀에서 밤하늘 별빛아래 야간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제주 히든클리프호텔&네이쳐. '인피니티 풀 (The Infiniti Pool)'은 지상에서 15m, 계곡에서 35m 떨어져 있어 마치 숲 속 천상의 풀에서 유영하는 듯 몽환적이다. 원시림과 폭포에 맞닿은 수평선은 마치 시간이 달콤한 정적 속에서 그대로 멈춘 것과 같은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제주신라호텔 어덜트 풀

제주신라호텔에는 19세 이상만 출입할 수 있어 조용히 쉴 수 있는 어덜트 풀이 있다. 커플여행, 나혼자 여행 등 모처럼 평화롭고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추천. 고요한 제주의 여름 밤하늘 아래 편안한 야간 수영을 하며 절대평화를 즐겨보자.

하늘과 맞닿은 켄싱턴제주 스카이니트풀에 노을이 지고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켄싱턴 제주 스카이피니티풀

하늘과 맞닿은 스카이피니티풀에서 한가로운 여름밤을 보내는 건 어떨까. 켄싱턴 제주 호텔이 자랑하는 스카이피니티풀은 노을 지는 무렵이 피크 타임.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겨보자. 풀 옆에 샴페인 바도 있어 연인과 데이트 하기에도 좋고, 1층에는 넓은 야외 가족풀이 있어 가족여행 숙소로도 좋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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