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말 집중호우 싱크홀·산사태 즉각 신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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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지난 16일 폭우로 도로 곳곳에서 싱크홀이 발생하자 즉각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관내 발생한 싱크홀만 모두 94건으로 이 가운데 70건을 조치를 마쳤고 24건은 응급 복구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주말에 120mm 가량의 집중호우가 예보 됨에 따라 싱크홀 현상과 산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고 즉각적인 주민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2015년부터 20년 이상의 낡은 하수관로 541km를 정밀 조사해 보수가 필요한 144km에 대한 정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싱크홀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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