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록 매력적인 국내여행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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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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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어, 공주·부여·춘천·전주 등 소개

공주 공산성 (사진=삼성출판사 제공)

 

최근 알쓸신잡을 통해 국내여행의 붐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알면 알수록 쓸데 없지 않고 더욱 재밌는 국내여행지를 지난회에 이어 소개한다.

◇ 다섯 번째 여행지, 역사의 중심지 공주, 부여, 세종

지식과 함께하는 알쓸신잡 여행에서 공주와 부여, 세종시도 아주 중요한 여행지라고 할 수 있다. 백제를 대표하는 역사의 중심지로 유명한 이곳은 백제의 도읍이었던 공주와 부여의 주요 유적지는 2015년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등록되며 더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부여 관북리 유적 및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 고분군, 나성, 익산의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까지 백제 왕국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이번 알쓸신잡 여행에서는 무령왕릉, 의자왕과 삼천궁녀 전설로 알려진 낙화암과 동학농민운동의 공주 우금치 전투가 소개됐다. 정말 역사의 산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배울 거리가 많은 여행 코스다.

춘천 막국수 체험 박물관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여섯 번째 여행지, 청춘의 도시 춘천

서울 용산역에서 춘천으로 가는 기차의 이름이 청춘 열차다. 수도권 대학생들의 MT여행지로 꾸준히 사랑 받는 젊음의 도시 춘천은 춘천 닭갈비, 막국수로도 유명한 곳. 잡학박사들이 직접 막국수를 만들어 먹었던 막국수 체험박물관은 물론 춘천의 경치를 보며 달리는 레일바이크, 책과 인쇄 박물관에서 활판기를 이용한 고인쇄 체험 등 아날로그 여행을 제대로 즐겨볼 수 있는 여행지다. 평소 잘 알지 못했던 한국 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기념관도 한번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 더불어 에티오피아집 이라는 로스터리 카페까지! 춘천 하면 닭갈비라고만 생각했다면 이제는 다양한 배울 거리도 함께 즐겨보자.

전주 한옥마을 (사진=웹투어 제공)

 

◇ 마지막이자 일곱 번째 여행지, 전통의 도시 전주

전주는 한옥 마을에서 한복 체험도 하고 전통음식, 길거리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젊은 여행객부터 가족단위 여행객,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많이 찾는 곳. 통영의 다찌집처럼 다양한 안주와 막걸리(막걸리를 담그고 윗 부분 맑은 술만 먹는)를 푸짐하게 즐기는 식당도 있다. 이 외에 근대건축물인 전동 성당과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 청년몰과 자만 벽화마을 등 옛 멋과 도시의 아름다움이 조화로운 전주만의 매력을 느껴보자.

한편, 웹투어는 알쓸신잡 여행 코스를 찾는 분들을 위해 각종 숙박 업소의 할인 쿠폰과 자유,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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