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위한 희생' 제67주년 6·25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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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평화공원. (사진=송호재 기자)

 

25일 6·25 전쟁의 의미를 기억하고 참전한 용사와 희생자들의 뜻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부산에서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는 6·25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유엔군 전몰용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추모제에는 시민 등 2천7백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서 희생된 유엔군 전몰 용사의 뜻을 기렸다.

추모제는 기념사와 추도사, 헌화와 묵념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유엔기념공원에는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11개 나라 2천3백여 명의 유해가 안장돼 있다.

이날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는 제67주년 6·25 전쟁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묵념, 참전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서병수 부산시장과 참전용사 등 1천8백여 명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6·25 참전·희생 용사를 기리는 순서를 엄숙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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