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신 동남아 관광객 유치 노력 '결실'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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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말레이시아인 광주 방문 시작

 

광주광역시가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 관광객 감소에 대응하고,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펼친 동남아 관광마케팅 활동 성과가 결실을 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사바주 마타페어에서 광주 연계 관광상품을 예약한 관광객들이 24일 40여 명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광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런 성과는 광주시와 광주 관광컨벤션뷰로의 말레이시아 현지 관광설명회, 현지여행사 팸투어 실시에 이어 말레이시아 여행사들과 관광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사바주 관광박람회에서 광주 관광상품 판매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한 결과로 이번 방문 이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광주 연계 관광상품은 한국방문 일정 중 1박 2일 동안 ‘광주 미식 관광’을 콘셉트로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음식체험, 월봉서원 선비체험, 광주 맛집 방문 등으로 광주만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4월 현지 여행사 사전 답사인 팸투어를 통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3월 시행한 동남아 현지 마케팅 활동의 후속 조치로 말레이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가 24일부터 27일까지 광주의 ‘미식관광’을 주제로 영상촬영을 위해 방문하며, 촬영된 영상은 올 하반기 말레이시아 현지 온라인 플랫폼과 관광박람회에서 광주상품 홍보용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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